• 북향민과 함께하는 가톨릭 신앙강좌 열려
    • 북향민과 함께하는 가톨릭 신앙강좌 열려
      - 북한이탈주민 33명 천주교 신앙강좌 참여
      신앙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북향민 화해평화위 제공
      신앙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북향민 - 화해평화위 제공

      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이하 서울대교구 평단협)는 지난 27일 명동성당 가톨릭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을 위한 '2025 가톨릭 희년 맞이 가톨릭 신앙으로의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교구 평단협 화해평화위원회의 주관으로, 북향민의 가톨릭 신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유동철 리노 차장 신부가 진행하는 가톨릭 신앙강좌가 열렸고, 신앙강좌를 이수한 북향민들에게는 가톨릭 신앙과의 소통 및 연대를 경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도 계획되어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북향민들이 소중하게 간직해 온 개인 소장품이나 기타 물품을 가톨릭 신자들과 물물교환 방식으로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에서도 상호 도움이 되는 멘토링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33명의 북향민 화해평화위 제공
      33명의 북향민 - 화해평화위 제공

      행사를 주관한 평단협 화해평화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북향민에게 가톨릭 신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공동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북향민을 위한 신앙강좌와 다양한 플리마켓을 통해 신자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신앙강좌에 참여한 한 북향민은 “기독교와 천주교가 엄청나게 다른 종교인줄 알았는데, 기독교라는 표현 자체가 전체 그리스도교를 뜻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신앙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저의 고향인 함경북도 무산의 주민들도 알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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